2015년 9월 30일 수요일

날개를 단 독수리/ 돛을 단 배

날개를 달았다고 자부했다.
 
그런데 날개를 가지고 어디로 날아가야 하는지 모른다면
 
독수리의 그 멋진 날개가 아무런 소용이 없어지게 된다.


 
날개가 있으니 독수리는 어디든 갈 수 있겠다.
 
목적지를 정하기만 한다면...
 
독수리야 넌 어디로 갈거니???
 
이 날개를 달아주신 하나님께 여쭤봐야지...ㅎㅎ


 
 
 
 
 
돛이 없는 배.
 
진짜 불안해 보이기는 하네...
 
망망대해에서 이런 배를 탄다면 정말
 
막막하겠다.ㅠㅠ
 
이런 삶은 절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해보지만
 
돛을 제대로 단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돛을 달고 어디를 목적지로 가야 하지?
 
우와 멋지다.
 
시간 낭비 하기 싫다.
 
경험은 필요하겠지만
 
필요없는 곳에
 
필요없는 것에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 주님~ 정말인데요...
 
저의 인생의 돛이 되어 주신 주님 ㅎㅎㅎ
 
어디로 가 볼까요?ㅎㅎㅎ
 
찰나의 시간도 잃지 않고
 
1원의 돈도 낭비하지 않는 인생
 
탐스럽게 영근 가을 과실들처럼
 
그런 실한 인생이 되고 싶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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