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일 금요일

[정명석 선생님 작품] 기도는 삶이다.

 
이런 그림을 아무나 그릴 수 있을까?
 
뭐 그릴 수도 있겠지만은
 
정말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이렇게 살지 않고서야
 
그림을 백장 천장 만장을 그린다고 해도
 
감흥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아~ 하는 낮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선생님은
 
이렇게 사시고
 
이렇게 그리신 것이니까
 
1초를 아쉬워하며 사시는
 
선생님
 
선생님
 
정명석 선생님...
 
그를 따르는 것이
 
진정이야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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