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화요일

구름? 그림? 편지? 아마도 편지...ㅎㅎ

 
 
사랑하는 이가 그려준 그림.ㅎㅎㅎ
 
특별한 말하지 않아도
 
그냥 그림하나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마냥 웃음이 났다.
 
왜일까???ㅎㅎㅎ
 
 
힘이 없었다. 그 날따라...
 
몸이 힘들었는지
 
마음이 힘들었는지
 
생각이 힘들었는지 잘 생각이 안난다.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여러 구름들 중에 보였던 구름.
 
그냥 크게 하하하 웃어버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
 
그래 입과 생각과 내 온몸이
 
우울로. 힘듦으로 괴로움으로
 
채워지게 두지 말자.
 
감사해요.ㅎㅎㅎ
 
 
 
어디를 날아가고 있는거니? 구름아??
 
두팔을 쭉 시원스레 내어뻗어
 
어디를 그리 시원스레 날아가고 있는거니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뚤리는 듯 하구나.
 
 
뭔가 신비로운 구름.
 
하늘의 사랑이 이렇게 신비하다는 걸 보여주신 걸까?
 
 
태양을 구름이 감쌌다.  포근히 태양을 감싸면서도
 
그 빛을 아주 가리지 않은 모습이 멋졌다.
 
나두 그를 이렇게 포근히 감싸주면서도
 
멋지게 보여 알려주고 싶다. 멋지게 멋지게
 
잘 부탁드립니다.ㅎㅎㅎ
 
 
한 계단
 
한 계단
 
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이렇게  웃으며
 
멋지게 반드시
 
이렇듯 아름답게 해내고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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