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맛과 질'이고,
<사람>은 '생각과 행위의 질'이다.
-정명석 목사 새벽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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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t comes to food,
it is about 'the flavor' and 'quality.'
When it comes to human beings,
it is about the quality
of their thoughts and actions.
-Sermons of pastor Jung Myeong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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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랫만에 아는 동생을 만났다.
나이는 나보다 훨씬 어린 친구들인데
뭔가 이야기를 하면
어린친구들 같지 않은 이들이다....^^
애어른 같은 녀석들.....ㅋㅋㅋ
둘 중 더 어린 동생이 말했다.
올해 20살인데
자기가 고3때
선생님들께서 친구를
입시상담해주시는 참이었는데
그 친구에 대해서 자기성적을 모르고
터무니 없이 너무 높게
대학을 높게 잡은 것을 놓고
그 아이의 인성까지 판단하는 듯한
그런 모습을 보여 정말 실망했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다.
그렇긴 하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냐
그렇지 못한 사람이냐를 판단할 때
그 사람이 한 행동에 의해서 판단을 하는데
그 행동이 요즘은 거짓으로 조작된
행동들이너무 많은 것 같다.
공부잘하는 것이 좋지만
공부를 정말 정정당당히
잘 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어떤 성적을 받기 위한 환경이나 기회
등은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은 절대
아닌 것은 분명하다.
공부를 잘 해야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야만
좋은 사람으로 취급받는
당연한 환경.
그리고 그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있어서
공평하지 못한 환경에 대해서
모르는 것은
단지 나의실수이고 나의 바보스러움으로만
여겨지는 지금인 것 같다.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똑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특혜를 받아서
먼저 출발하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출발해야만 하고
하지만
먼저 1등으로 들어온자만이
정말 좋은 사람으로 평가되는 그런 환경
어렸을 때는 분명히
세상은 공평해야 하는
세상이라고 배웠던 것 같은데...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 환경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
하지만 오늘도 정명석 목사님은
속시원히 말씀해 주신다.
음식의 핵은 맛과 질이고
사람의 핵은 생각과 행위의 질이라고...
학교도 작은 사회라서
실력으로 평가되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다
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그 말이 100% 틀렸다고
말할 순 없고
그리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어져야 하는
각종 목적을 가진 회사들이
그 목적을 이룰 실력을 갖춘 사람들을
알아보고, 실력을 제대로 갖춘 사람들을
뽑아야 하는 것은 정말 분명한 사실이지만
기술적인 실력으로
그 사람의 근본 인성까지 판단되어지는 것은
영어 잘하는 사람을
수학의 잣대로만 판단하여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꼴이 되는 것 같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판단은
나의 성적으로만 판단하시는 담임 선생님께는
맡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나라는 사람 자체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너무 너무 다행이다.ㅎㅎㅎ
하나님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삭제공감입니다
답글삭제그러게요.
삭제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각과 정신을 받아서
사람 자체를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정말 하나님이 최고죠!!
답글삭제마자요!!!!!
삭제하나님 최고!!!!!
최고신 하나님을 정말 잘 가르쳐 주시는 정명석 목샴 최고!!!ㅎㅎㅎ